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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식후 어린이 회원 참여가족과 내외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조광래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현재 대구 FC 대표이사 겸 단장)이 미래의 축구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 11월10일 고향 진주에 문을 연 '조광래 축구교실'이 세돌을 맞았다.
'단디( '제대로 잘해라'는 경상도 사투리) 페스티발'이라는 이름 아래 지난 7일 우천관계로 진주문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주년 기념행사에서 어린이 회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광래 대표자의 개회선언과 코칭스텝 소개에 이어 각학년 친선경기 , 축구교실 엘리트반과 학부모간 이벤트 축구 경기, 경품추첨, 가족체육한마당, 축구레크레이션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경품행사는 조광래 대표 싸인볼, 손흥민선수 싸인 축구화, 대구FC티셔츠, 대구FC 트레이닝복세트, 자전거, 풋살화, 방한세트, 축구공, 도서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선물했다.
'조광래 축구교실'은 생각하는 창의적인 축구, 정적이 아닌 동적인 훈련, 빠른 사고 전환, 집중력 배양, 흥미 넘치는 훈련을 통해 기존에는 없는 세련된 선진축구를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전국으로 부터 축구교실 회원으로 가입하는 어린이들이 늘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일간 뉴스경남 권성덕 회장, 황동간 세란병원 행정원장, 진주시 체육진흥과 직원 등이 방문해 행사를 축하했다.